항상 여행의 마지막 밤은 지칠 때까지😵😵 노는 거 같다.(요새는 금방 지치지만) 속 쓰린 아침에 해장이 필요할꺼같은 느낌이 들어 전날 부산을 자주 간 친구들한테 해장에 좋은 음식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공통적으로 말한 게 "대구탕" 추천을 많이 해줘서 해물쌉찐따 삼인방은 숙소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속 시원한 대구탕 집"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심지어 대기도 있었는데 회전율도 처음에 갔던 밀면집이랑 비슷하게 빠르게 빠져 금방 먹을 수 있었다. 직원분들은 자주 오는 맛집이어서 손님이 많다 보니 기계적인 느낌이 들긴 했고 우리가 뭘 시킬지 이미 알았는지 초 스피디~하셨다. 평가 : (★★★☆☆) 역시 해물쌉찐따에게는 그냥 soso 한 맛이었다. 하지만 뽀얗고 하얀 국물을 선호하는 1인으로써 시원하고 개운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