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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니니 -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김大원 2020. 12.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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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점심으로 만든음식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거리두기 격상으로 약속도 없는 와중에

 

유투브와 블로그를 보는데 파스타하는법을 우연히 보고 난 뒤

 

바로 이마트가서 없는거만 사서 만들어봤다.


재료


파스타면

청양고추(난 페페론치노가 없으므르)

통마늘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소금

 

파스타면은 다들 알고 계신 500원짜리 사이즈로 진행하면 되는데...

 

항상 파스타하면서 느끼는건데 

 

뭔가 적어보이는데 해서 더하면 배터질꺼같은 양이 나오는 현실...

 

하지만 난 알면서도 배가너무 고프기 때문에 쫌 더 준비했다.

(결국 결론만 말하면 배터질거같애서 후회했다는 사실)


START


먼저 재료손질부터 빠르게 했다.

 

통마늘은 슬라이스로 써는게 Gangi라나?

 

청양고추는 까지 손질 완료

 

역대급 간단했다.

 

 

그리고 파스타 삶을 물을 끓인다.

 

끓는 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되는데 얼마나 넣어야되는 기준은 없으니

 

숫가락으로 간을 보면서 넣었다.(나름 짭짭하게)

 

 

간이 이정도다 싶으면 바로 면 투하

 

'사악~ = 면 펼치는 소리' 한번 느낌있게 해주고 

 

 

 

손질한 재료를 오일과 같이 넣어서 볶아준다.

 

마늘이 저렇게 누렇게 맛나게 볶아지면 

 

 

면투하하고 열심히 볶으면 된다.

 

면투하하고 남은 면수는 버리지말고 농도와 맛을 맞쳐줄때써야되니 버리지말고 대기

 

형편없는 스킬과 젓가락질로 오일과 면수를 이용해 

 

면에 잘섞이고, 면수가 졸아들고, 눈으로 뭔가 먹어도된다 확신이 들어서

 

 

플레이팅 대참사

 

그래도 뭔가는 해볼려는게 느껴지나요??아니라고요??

 

 


절대 주관적인 맛 평가


사실 알리오올리오파스타는 뭔줄은 알지만 처음먹어봤다. 

 

파스타집을 가도 까르보나라, 토마토파스타처럼 맛도 알고 보장된 파스타를 먹었지

 

새로운걸 도전은 안해봐서 식당맛을 모르기때문에 비교는 힘들지만

 

 

일단 처음 먹어본 나의 맛은 맛있긴했는데..//

 

맛있는데 약간 밍밍한?

 

뭔가 완벽한데 허술한?

 

암튼

 

뒤늦게 찾아보니 파마산치즈랑 베이컨이랑 넣어도 맛있다고 했는데

 

조금남은거는 추가해서 도전해서 먹어봐야겠다.

 

 

- ㄲ ㅡ 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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