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갔던해외랜선🛫🛬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7 - 헝가리 부다페스트시즌1

김大원 2020. 12. 7. 14:00
728x90

 

일정은 판도르프 아울렛을 살짝 들렸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오는일정이다.

 

패키지여행 일정도 막바지에 다른 이때 부다페스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데

 

조금 있다 이유를 말해주겠다.

 

먼저 판도르프아울렛은 유럽의 3대 아울렛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판도르프 아울렛 가는 길에 풍력 바람개비 ㅎ

 

저 바람개비는 한국에서도 있지만 그냥 신기해서 맨날 찍게 된다

 

판도르프아울렛 한 장... 실 환가?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여주, 이천 아울렛과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해서 사진 찍은 게 없었다.

 

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간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 왔고

 

판도르프 맛집인 버거킹에서 맛있게 먹고 커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 부다페스트로 고고 (2시간이면 도착)

 

처음 방문지는 부다페스트의 시내를 한눈에 멋진 관경을 볼 수 있는 곳인

 

겔레르트 언덕이다.(성 겔레르트의 이름을 따서 부른 곳)

 

"WOw"

 

부다페스트에서 1차 감탄사

 

 

겔레르트 언덕을 오기 전까지 사실 속마음

 

'이제 마지막에 다 달아서 그런지 볼 게 없나? 집에 가고 싶다.'

 

이 생각을 가지고 버스를 타고 갔었다.

 

근데 도착해서 보는 뷰를 보니 이 잡생각이 싹 사라지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만끽하였다.

 

 

시타델라요새 근처 잡화점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헝가리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타 델라 요새 합스부르크 제국의 식민통치 시절

 

독립운동이 일어날까 감시하는 곳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세계 2차 대전 때는 독일군의 요새와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부다성 터널

 

1차로 훌륭한 경치를 맛본 후 이미 부다페스트에 매력에 빠진 채 

 

어부의 요새를 접하게 되었다.

 

 

어부의 요새라고 해서 어부들의 느낌이 있을까 봤는데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냥 중세에 어부들이 지키는 곳이어서 어부의 요새라고 지어진 것 같다.

 

 

올라가자마자 올라왔던 곳을 찍어 봤다. 

 

맞은편에 멋있게 보이는 게 국회의사당이다

 

매 아저씨를 지나서

 

옆쪽으로 성벽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 성벽의 VIEW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넋 놓고 보고만 있었다.

 

"WoW"

"WoW" "WoW"

"WoW" "WoW" "WoW"

 

올라가서 보인 뷰를 보고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조명으로 인해 분위기와 뷰가 말 그대로 미쳤다.

 

뒤돌면

 

헝가리 국왕들의 대관식 장소인 마차시 성당이 보이는데

 

"WoW"

"WoW" "WoW"

"WoW" "WoW" "WoW"

 

동유럽 여행하면서 자주 보던 성당인데

 

뭔가 더 웅장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건 분위기 차이였을까??

 

라는 생각으로

 

부다페스트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저 사진은 폰배경화면으로 오랫동안 있었다.

 

 

 

이제 정신 차리고 무브

 

 

 

 

얼핏 찍을걸 보는데

 

멀리 보이는 쪽이 남산 뷰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성당인

 

성 이슈트반 성당이다.

 

여기서 안 사실은 부다페스트에는 96m 이상의 건물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슈트반 성당 첨탑 높이가 96m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니깐 

 

성 이슈트반에서 레이저 공연이 있었다.

 

신기

 

 

 

역시 동유럽 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지

 

여기서도 맛있어 보이는 닭고기, 전(약간 녹두전 같은 느낌)

 

와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겼다.

 

 

딱히 의미는 없지만 깨알 그림자 쇼

 

 

이제 동유럽 여행도 하루밖에 안 남았다

 

다음날이면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라

 

헝가리에서의 마지막이 더 기억에 남은 것 같다.

 

최근에는 친구 한 녀석이 헝가리에 일하러 간다고 말하니

 

고작 1박 2일 있었는데 괜히 아는 척했던 기억이 ㅎㅎ

 

 

 

마무리는 맥주로 하며

 

 

- ㄲ ㅡ ㅌ -

 

 

이시국씨 시리즈

 

2020/12/04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6 - 체코 + 오스트리아시즌3

2020/12/02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5 - 오스트리아 시즌2

2020/11/30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4 - 오스트리아 시즌1

2020/11/27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3 - 독일

2020/11/26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 02 - 체코 1일차

2020/11/25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 01 - 출국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