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동유럽여행의 마지막 회입니다.~👏👏👏👏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밤을...😢😢
마지막 날에는 집에 가는 시간이 오후 1시 비행기라
크게 돌아다니는 곳 없이
헝가리 세체니 다리에서 아침 공기를 느끼면서 보냈다.
주변을 둘러봐도 낮은 건물들만 있고
마지막 유럽의 도시 느낌을 가지고 가기 위해
사색에 잠겨 똥폼 좀 잡아봤다. ㅎㅎ
(마지막 날이라 안개가 심하네)
저기 보이는 다리가 세체니 다리이다.
이름의 유래는 세체니라는 사람의 추천으로 다리가 만들어져
세체니 다리가 되었다.
이 다리의 건설로 인해 부다와 페스트라 합쳐
부다페스트라는 이름의 도시가 탄생한 계기이다.
생각보다 웅장해서 놀라웠다.
사진에서도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적으로 오래되고 현대적인 구조의 다리로는 안 느껴지는 게 매력포인트이다.
하지만
다리를 통해 반대편으로 걸어가는데 소리가 너무 무서웠다.🤦♂️
철제의 색도 바랬고 살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건너갔는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될 듯..ㅎㅎ
이 엄청난 피지컬
.
.
.
마지막은 세체니 다리 근처에서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바로 공항으로 갔다.
갈 때도 마찬가지로 이스탄불 공항으로 경유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때 심정
'집에 가서 빨리 발 닦고 자고 싶다.'
- ㄲ ㅡ ㅌ -
이시국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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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 [해외(이시국에 추억여행)/2019년 동유럽] - 이시국에 못하는 동유럽여행 EP04 - 오스트리아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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