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의 꿀잠을 자고 조식 먹으러 가는데
와우~
생각보다 맛있게 세팅이 되있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다
다음 목적지는 프라하 -> 뉘른베르크로 출발~
고속버스로 무려 3시간30분을 가야 된다.
하염없이 똑같은 길을 계속 가니
자고 자고 또 자고
도시로 입성 2일 차부터 유럽의 건물들을 딱 달라붙어있다는 걸 알았다.
알아보니 중세시대부터 인구밀도와 세금의 영향으로 이런 구조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성벽 도시 뉘른베르크 답게 중세의 느낌을 고스란히 남겨주는 도시의 풍경이었다.
지나가는 곳마다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뻥+과장님 섭외하자면 중세시대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ㅎㅎ
뉘른베르크 느낌 감상 시간
역시나 동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빠질 수가 없다
독일에서 가장 큰 마켓 도시라고도 유명하고 소시지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내입엔 엄~~ 청 짰다. 그냥 천일염 먹는.. 느낌
뉘른의 달빛조각사
이런 중세 성당을 찍으려고 하는데 확실히
사진에는 잘 안 담겨졌다.
절말 크고 웅장해서 여기서 또 나오는 "와우~"
뉘른베르크의 흔한 도시 풍경
날씨가 흐릿하더니 뉘른베르크를 떠나려는 버스를 타니 비가 와서 찍었는데
분위기 있게 잘 나온 듯?
뉘른베르크 -> 뮌헨으로 2시간 동안 출발~
뮌헨에 도착하니 비도 오고 해서 날씨가 흐릿하지만
특유의 유럽풍의 분위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역시 독일은 맥주의 고향이라고 유명 맥주집이 많았다.
그중에 하나
호프 프로이 하우스
뮌헨에서 핫한 장소 3000명을 수용할 정도로 큰 규모의 식당
역시나 뮌헨도 크리스마스 마켓 OPEN
간단 TMI로
아까 날이 밝을 때 먹었던 소시지의 기억을 잃은 채
역시 독일은 소세 지지하고 또 먹었다는 사실(역시나 짜...)
뮌헨 신시청사
뮌헨 거리를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걸으면서 뮌헨의 마무리
점심은 중식당 저녁은 일식당..
뭔가 언발란스하죠?
모차르트 고향인 잘츠부르크로 이동 후 숙소로~
하루밖에 못 머물렀지만 독일의 느낌은
편안했고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하는 기분이 든 하루였다.
- ㄲ ㅡ ㅌ -
이시국씨의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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