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구매 가격이 4달러에 불과해
코로나 퇴치에 백신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측됐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공동 옥스퍼드대) -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번 임상실험의 결과는
연구원의 실수, 취약한 고령층 제외,
변수마다 감염자가 몇명인지(저용량, 정량, 가짜약에서 나온 수)
결과 합치기(영국과 브라질 각각 실시됐는데 결과 합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가 제기되면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자연스럽게 지연 될 거 같다고 한다.
news.v.daum.net/v/2020112706062704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왜 이슈가 되었나면?
먼저 임상 2차 결과를 발표한 화이자, 모더나 보다
가격이 저렴, 일반 냉장고 온도에서 6개월 보관 -> 운반 용의
이러한 이유로 가난한 나라에도 보급이 원활하게 지급되어 코로나 종식이 더 빨라질 거라는 기대에 이슈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이 결과는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의 재평가가 될 것인가?
아니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발 빠른 대처가 일어날 것인가?
오늘 주식장도 난리 날 예정일 거 같다.
전기차 배터리 업계 1위인 LG화학은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까지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 리콜에 들어가면서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푸조 산하 브랜드 오펠은 2017~19년 생산된 6만 9000여 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하였다
해당 차량은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LG 배터리를 장착
이미 국내외에서 코나도 이슈가 크게 일어나서
15만 대 규모의 리콜이 발생했었다.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배터리 결함을 중국 업체에 나오는 분리막이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하지만 LG화학에서는 확실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한다.
news.v.daum.net/v/20201126214052487
K- 배터리 사업은 여러 뉴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높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결함과 리콜이 번복해서 나오면
품질 이슈로 우리나라의 배터리 열풍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물 들어올 때 노 젖다는 말은 맞지만
너무 급해서 노가 부러지면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한다.
지금 결함과 리콜이 나온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을 한다면 다시 한번 신뢰의 K-배터리로 등극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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