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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먹고 멘붕 온 개미..아시아나항공 깜짝 감자 '3대 쟁점'

김大원 2020. 11. 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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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news.v.daum.net/v/20201106110446917

 

감자탕 먹고 멘붕 온 개미..아시아나항공 깜짝 감자 '3대 쟁점'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여기가 감자탕 맛집 맞나요?” 아시아나항공(020560) 주식에 투자한 소액주주들은 요즘 인터넷 투자자 게시판 등에서 이렇게 자조한다. 설마 설마 했던 감자(減資)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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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의 주식을 똑같은 비율로 줄이겠다는 사실

 

이는 감자 결정이 증시 마감 후 깜짝 공개해서 주주들은 예상하지 못함

 

그래서 소액투자자들은 균등감자로 인해 손실이 더 크다고 보고 

 

경영 미스는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차등감자를 요구함

 

차등 감자의 경어 최대 주주 지분율이 하락한 만큼 소액주주 지분율이 올라가는 이익이 발생해 

 

어느 정도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함

 

BUT 아시아나 항공의 균등감자가 소액주주의 반대로 불발될 가능성은 현제 높지 않은 편

 

 


나의 생각(새로운 주식 용어 정리)


감자(자본감소)

 

감자는 회사의 발행 주식 수를 줄이거나 액면가를 낮춰서 자본금(주식 액면가 ×발행 주식 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균등 감자는 지분율과 관계없이 모든 주주의 자본금을 똑같은 비율로 줄이는 방식이다.

 

(ex) 기준 주식 3주를 1주꼴로 합친다고 하면, 30주를 가진 사람은 10주로 감소함

 

 

자본

 

회사가 처음 시작할 때 주주들이 부담한 투자금액

 

자본총계

 

자본+이익 잉여금(회사에서 물건을 만들어 팔고 남은 금액)

회사가 상장을 하고 난 후의 가치를 금액으로 나타낸 것

 

자본잠식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 차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은 상태 ( 자본금 > 자본총계)

 

 

감자를 하는 이유는 자본잠식률이 심하기 때문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자본은 감소시켜 자본 잠식 비율을 낮추어 회사 유지를 시키는 말이다.

(잠식률이 50% 이상이면 관리 종목으로 들어가고 100%면 상장폐지다)

 

감자의 목적 = 상장폐지를 막기 위함


뉴스를 보면서 감자라는 말을 처음 들어 봤다.

 

제목이 감자탕을 먹고 온 개미라는 걸 보고 뭔가 비아냥거리는 제목인 줄 알았는데

 

기사를 보니 감자라는 주식 용어가 있다는 걸 알고 새로운 용어를 배울꼄 스크랩해왔다.

 

(그래도 제목 선택은... 너무 생각 없이 모욕하는 느낌?)

 

감자라는 방식은 회사 입장에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움츠리는 전략일 거라는 생각은 한다.

 

 

내가 주린이라 잘은 모르지만 기사에 나온 아시아나항공은 휘청하다는 기사도 많이 나오는데

 

만약 소액 주주라면 빨리 손절하고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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