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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룬 도쿄올림픽 할수는 있을까?

김大원 2021. 1. 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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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을 도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세계뿐만 아니라 개최국인 일본에서도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다.

 

12월 한 달 동안 일본 코로나 확진자수는 8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에 3천명이상 증가하는 현실에서 과연 도쿄올림픽은 개최할 수 있을까?

 

 

추가적으로 도쿄도등 수도권 자치단체 4곳이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였다.

 

지난해 4월 선언된 '긴급사태'와 똑같은 요청으로

 

휴교령, 영업중지 등 사회, 경제가 일시 중지시키는 조치이고

 

이와 같은 선운은 일구 밀집이 큰 곳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긴급사태 선언시 (News1)

 

신년 새해에 성공적인 개최를 하겠다고 한 일본

 

그러나 올림픽 개최 여부는 사람과 기관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쥐고 있고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국가, 지역 간 입국이 더욱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번은 연기가 되지만 2번은 연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린 이후로 

 

최초의 연기와 취소를 겪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최근 연구 결과는

 

올림픽이 개최될 경우 이미 미룬 손실이 있어

 

14조 6600억 원이지만

 

만약 취소가 결정되면 3배가 넘는 근 45조 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

 

막대한 금전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림픽 개최를 하고 싶은

 

일본과 IOC는 최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솔직히 스포츠를 즐겨보는 입장에선 백신의 안정화, 완치 치료제 나와서 

 

영화처럼 딱딱딱 깔끔하게 스무스하게 진행돼서 해피엔딩으로 재밌게 보고 싶지만

 

현실은 힘들거라 생각한다.

 

 

 

- ㄲ ㅡ 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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